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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小懷 일찍 연구소로 발길 돌린다. 걸을 준비로 신발을 고른다. 뭉툭하여 닮았다는 말 어쩌다 그리된 것들이 한 사람의 전 생애를 예단하여 취향으로 자리잡는다. 나는 처음부터 아니라고 그럴리 없다고 예측할 수 있는 관심은 재미없다. 안목이랄 것 없이 수시로 들락대며 떠나가는 애호의 정서를 숭상함이 그러할지라. 일찍 문 연 연구소 창문을 활짝 제끼고 비온 후 새벽의 선선함에 맡긴다. 걷기 위해 길을 재촉한다. 똑같은 생각으로 걷는 일은 추앙받아야 한다. 새로 받아 든 명패를 버리고 다시 이름을 써 내려가는 동안 존중받았던 기분에 매료된다. 가슴을 박차고 터져 나오는 뜻을 따른다. 천성이고 비위인거라. -이천이십년 팔월 스무사흗날, 月白쓰다. 2021. 1. 22.
60년대 建設된 락 밴드 끝내며 1960년대 粗織된 중요한 락 밴드들을 거의 살피고 마무리는 '비틀즈' 얘기를 전에 끝냈기에 '롤링 스톤즈'로 하는데 멤버의 두 軸인 '믹 재거'와 '키스 리처드'는 올해 팔순의 연세까지도 술, 마약, 色을 쓰신다는데 이들의 첫 곡으로 1968년의 명반 'Beggars Banquet'의 머릿곡 'Sympathy for the Devil'에 이어 '64년 미국 유명 TV '에디 설리번' 쇼에서 선 보인 걸 다듬어 '69년 명반 'Let It Bleed'에 실은 'Gimme Shelter'이고 '71년 명반 'Sticky Fingers'의 'Brown Sugar'를 끝으로 '60년대 建設된 락 밴드들은 여기서 끝내며 다음은 資料도 정리하며 숨도 좀 고르고 '70년대에 만들어진 밴드들을 만나려 합니다~ htt.. 2021. 1. 22.
60년대에 設立된 락 밴드 마무리 1960년대에 設立된 락 밴드들을 마무리하려 둘러 보다 '67년에 粗織된 영국 밴드 'Fleetwood Mac'이 생각 났는데 이들은 드러머 '믹 프릿우드(1942-)'가 피아니스트며 보컬에 작곡까지 하는 'Christine McVie(1943-)와 '에릭 크랩튼'과 맞 먹는 화이트 부르스 기타리스트이자 씽어 송라이터 '피터 그린(1946-2020)'을 중심으로 만들며 좋은 곡들을 많이 보여 주는데 첫 곡으로 '68년에 녹음된 인스트루멘탈 부르스 락 '알바트로스'에 이어 '69년에 발표한 'Man of the World'가 두번째 곡이며 '76년에 녹음을 끝내고 '77년에 세상에 나온 명반 'Rumours'에 실린 'Dreams'가 끝 곡입니다 https://youtu.be/fXeKi6ZkbOw http.. 2021. 1. 22.
도산구곡의 팔곡 고산곡 "내가 일찍이 금난수의 집에 간 일이 있었는데 산길이 몹시 험했다. 그래서 갈 때에는 말고삐를 잔뜩 잡고 조심하는 마음을 풀지 않았는데, 돌아올 때에는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 갈 때의 길 험한 것을 잊고 마치 탄탄한 큰길을 가듯 했으니 마음을 잡고 놓음이란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 -이황이 도산구곡의 팔곡인 고산곡, 고산정을 오고 가면서 ...(김동완, 2020, 홀로 선 자들의 역사, 글항아리, 24) 2021. 1. 12.
'블랙 새바스'의 끝 이야기... 헤비 메틀 파이어니어 '블랙 새바스'의 끝 이야기... 1972년의 명반 'Vol. 4'의 'Supernaut'가 첫 곡이고 같은 판에 있는 'Changes'는 많은 락커들이 靈끌로 악을 쓰다 어느 瞬間 차분해 지며 부드럽고 서정적인 발라드가 나오는데 그렇게 정제되어 우리나라 백성 趣向에 맞는 곡이며 끝 곡 '天國과 地獄'은 '80년에 밴드의 터줏대감이며 보컬인 '오지 오스번'이 잠깐 外道할 때 또 하나의 傑出한 메틀 보컬 '로니 제임스 디오(1942-2010)'가 들어 와 연주한 곡입니다~ https://youtu.be/268RavUcsn0 https://youtu.be/R8fvxenRRxY https://youtu.be/idn50Xj_CiY 2021. 1. 8.
느티나무 겨울 군집 공간마다 특유의 기운이 있다. 계절마다 뿜는 분위기도 다르다. 사람이 모이는 곳은 시공간을 아우르는 위안이 있다. 느티나무 군집은 사람을 모은다. 한여름 그늘이더니, 아니었다. 겨울, 계절의 구별을 꺾었다. 쪼그려 앉아 쉴 때, 나도 저 품안에서 위안이다. 겨울 가지 사이로 희끗 건조하고 메마른 도시의 불빛이 파르르 떤다. 뭣도 아닌데 뭣인양 진지하여 삼엄한 것은 선천적으로 기질에 맞지 않고, 뭣인데도 뭣이 아니라 손사레치는 것은 남사스러운 짓에 체질적으로 알러지가 있음이라. 내가 느티나무 씨를 뿌려 길렀으니 그들이 서른살을 넘겨 한창 사유의 지평이 깊고 푸르다. 느티나무 씨앗, 들깨 한 알 크기가 우주를 넉넉하게 품었다. 고독한 혼자였을 세월이 있어 장년의 늠름함이 의젓하다. 그러니 어쩌랴, 여전히 혼.. 2021. 1. 8.
신명에 대한 일 고찰 신명, 신과 인간이 밝혀 내는 일, 신인묘합이다. 평소에는 각자이지만 생동의 에너지가 지피는 작용으로 묘합을 이룬다. 신의 경지, 엑스터시를 경험한다. 지상의 생명을 측은지심으로 바라볼 수 있는 객관의 능력을 섭취한다. 그러니 신명의 차원이 있어서 무심과 무위의 경지를 터득한다. 지적 사유가 아니라 세상 일의 고되고 거친 순간까지도 내려 놓을 줄 아는, 지극한 지상에서의 깨달음이다. 노장보다는 석가의 깨달음에 가깝다. 민중의 무심의 경계가 곧 자연미이면서 무심이다. 무심은 신명에서 촉매가 이루어진다. 2021. 1. 7.
'블랙 새바스'의 두번째 이야기... 헤비 메틀의 典型인 '블랙 새바스'의 두번째 이야기... '레드 제프린'과 '딥 퍼플'이 하드 락과 헤비 메틀의 架橋를 놓았다면 공포영화 '블랙 새바스: 검은 安息日'에서 이름을 따 온 '블랙 새바스'는 헤비 메틀을 꽃 피우는데 음악으로 사람들을 공포스럽게 하자는 취지하에 '오지 오스본'의 음울한 목소리와 어두운 가락 연주를 무기로 명곡들을 생산하는데 첫 곡은 1970년의 명반 '파라노이드'에 있는 'War Pigs'이고 '71년의 역시 名作 'Master of Reality'에 실린 'Children of the Grave'와 'Sweet Leaf'가 이어 집니다~ https://youtu.be/uJ6QHfZwTSw https://youtu.be/-_USYaYhACc https://youtu.be/1W.. 2021. 1. 7.
'딥 퍼플'의 마무리 이야기 1960년대 設立된 중요한 밴드들을 거의 둘러 본 것 같고 돌고 돌아 하드 락과 헤비 메틀의 발전에 무지막지하게 기여한 '딥 퍼플'의 마무리 이야기... 첫 곡은 1971년에 버스로 연주 여행하면서 기타의 '리치 블랙모어'와 보컬의 '이안 길런'이 즉석에서 만들고 다듬어서 녹음한 것을 '72년 그들의 명반 'Machine Head'의 머릿곡으로 올리며 敎科書적 하드 락 기타 리프와 스피드 메틀의 맛을 선 보이는 'Highway Star'이고 같은 판에 있는 'Smoke on the Water'가 두번째 곡이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좋아하는 'Soldier of Fortune'이 끝 곡입니다~ https://youtu.be/_WFLUhSym80 https://youtu.be/4__vwHL6mAs http.. 2021. 1. 6.
'에릭 크랩튼'의 끝 이야기 자밌는 야그 자료가 없으니 '에릭 크랩튼'의 끝 이야기나... 부르스를 狂的으로 좋아해 자신이 찐한 부르스 感을 타고난 黑人으로 태어나지 못한게 恨이라는 '에릭'의 이번 곡들은 부르스를 바탕으로 한 락들인데 첫 곡은 1977년에 '비틀즈' 멤버이며 친구인 '죠지 해리슨'의 마누라 '패티 보이드'에게 퐁당 빠져서 만든 'Wonderful Tonight'이고 '92년에 영화 '러쉬'에 실린 'Tears in Heaven'은 '에릭'의 네 살 짜리 아들이 '91년에 아파트에서 추락해 죽은 뒤 哀痛해 하며 靈感을 얻어 완성한 곡이며 '98년의 'My Father's Eyes'가 마지막 곡입니다~ https://youtu.be/xl7Hd2r0LOs https://youtu.be/ZqtyQuXo9zM https:/.. 2021. 1. 6.
'에릭 크랩튼(1945-)' 이야기... 達人들을 모아 3 대 디바니 기타리스트니 하고 틀을 만드는 건 일본인이 무지 좋아하는데 가볍게 편히 쓰기는 괜찮고 오늘은 '에릭 크랩튼(1945-)' 이야기... '에릭'은 '제프 벡'과 '지미 페이지'가 거쳐 간 밴드 '야드버즈'를 비롯해 굵직 굵직한 팀들과 1960년대를 보내고 '70년에 그룹 '데렉 앤 도미노스'의 명반 'Layla & Other Assorted Love Songs'에서 '레이라'를 연주하는데 가사는 없이 앨범 표지만 나오고 레게 음악의 王 '밥 말리'의 곡을 커버한 'I Shot the Sheriff'에 이어 '77년에 부르스 락 씽어 송라이터 'J. J. Cale'이 만든 '코케인'이 끝 곡입니다~ https://youtu.be/TngViNw2pOo https://youtu.be.. 2021. 1. 6.
제프 백의 나머지 이야기 '제프 벡'의 나머지 이야기... 락의 모든 스타일을 涉獵하고 기타 락이라는 스타일을 선 보이는 '제프'는 이렉트로닉 사운드까지 자기의 음악에 녹이고 계속 精進하면서 70이 훨 넘어도 老益壯을 자랑하며 활동하는데 여기 세 곡은 모두 器樂 곡으로 첫 곡은 미국 알앤비 스타 '스티비 원더' 작곡의 'Cause We've Ended as Lovers'로 1975년에 발표하고 66세인 2010년에 자작곡 한 것을 라이브 연주한 'Hammerhead'와 같은 앨범속에 있는 이태리 大 작곡가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리아 'Nessun Dorma: 공주는 잠 못 이루고로 알려진 아무도 잠들지 마라'가 이어 집니다~ https://youtu.be/xiOPvOBd8IA https://youtu.be/.. 2021. 1. 6.
제프 백 첫 이야기 '에릭 크랩튼' 그리고 '레드 제프린'의 '지미 페이지'와 더불어 당대 3대 기타꾼 중 한 명인 '제프 벡(1944-)'의 첫 이야기... 부르스 락부터 하드 락과 싸이키데릭 그리고 헤비 메틀에 재즈 락까지 다양한 기타 사운드를 구사하는 '제프'는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여러 실험적 시도로 많은 명품을 선 보이는데 첫 곡은 미국 작곡가의 노래로 1967년에 무명 밴드가 연주하지만 '제프'의 음악으로 알려진 정통 락 'Hi Ho Silver Lining'이고 '68년에 발표한 명반 'Truth'에 '지미 페이지'가 만들어 준 'Beck's Bolero'에 이어 '74년에 녹음한 器樂 재즈 락 'Freeway Jam'이 끝 곡입니다~ https://youtu.be/U2OmPnWDfck https://youtu.. 2021. 1. 1.
레드 제플린 끝 이야기 '레드 제프린'의 끝 이야기... 1968년에 기타의 '지미 페이지', 멀티 연주의 '존 폴 존스', 보컬의 '로버트 프랜트', 드럼의 '존 보냄'이 莫强 4인조로 出帆해 한 번도 멤버가 안 바뀌며 乘勝長驅하던 이 들은 1980년 가을에 술고래인 '존 본햄'이 보드카를 짝으로 마시고 자다 토하면서 32세에 구토물로 인한 窒息死 하는데 리더인 '지미 페이지'는 '우리에게 새로운 드러머는 없다'며 그 해 공식 해체합니다. 첫 곡은 '73년의 5집 'Houses of the Holy'에 있는 'The Rain Song'이고 이어 '75년에 발표한 6집 'Phisical Graffiti'의 'Trampled under Foot'와 'Kashmir'입니다~ https://youtu.be/GWhpGhgnABk ht.. 2021. 1. 1.
레드 제플린 두번째 이야기 락 全盛期에 쏟아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명곡들을 계속 들으면서 다시 하드 락의 전설 '레드 제프린'의 음악 두번째... 락 씬뿐 아니라 모든 파퓰라 음악의 아티스트 중 前無後無하게 데뷰 앨범부터 6집까지 연속적으로 명반을 생산해 낸 '레드 제프린'의 III집에 있는 부르스 락의 결정곡 'Since I've Been Loving You'가 첫 곡이고 IV집에 실린 'Black Dog'과 같은 앨범에 있는 이 들의 최대 명곡 'Stairway to Heaven'이 이어집니다~ https://youtu.be/sWCGnG7bPLY https://youtu.be/s3yBf6LeWzo https://youtu.be/qHFxncb1gRY 2021. 1. 1.
아이언 버터프라이 락의 전성기에 그야말로 기라성같은 수 많은 아티스트들이 나타나는 가운데 최소 한 곡조는 들어야 할 뮤지션의 명곡들... 첫 주자는 1966년에 결성된 '아이언 버터프라이'로 헤비하고 싸이키데릭한 애시드 락에 크래식과 아방가르드적 요소까지 갖추는 폭 넓은 음악을 하며 '68년에 17분에 걸치는 대작 '이나가다 다비다'를 발표하고 역시 '68년에 나온 'Born to Be Wild'는 '67년에 캐나다에서 조직된 '스테픈울프'가 무명 밴드의 노래를 헤비 메틀로 리메이크 한 곡으로 '69년 명화 '이지 라이더'에 사용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씽어 송라이터며 기타리스트인 '앨빈 리(1944-)'가 이끄는 부르스 하드 락 밴드 '10년 후: Ten Years After'의 71년 명곡 'I'd Love to .. 2021. 1. 1.
The Allman Brothers Band 서던 락의 代父 'The Allman Brothers Band'... 부르스에 좀 더 힘을 준 '리너드 스키너드'에 비해 재즈적 요소를 강조한 '올맨 브러더스 밴드'는 기타의 '두앤 올맨(1946-1971)'과 키보드와 작곡, 보컬의 '그렉 올맨(1947-2017)' 형제가 주축이 되어 1969년에 만들어 지고 '71년에 불우의 오토바이 사고로 형인 '두앤'이 사망하며 많은 멤버들의 변화 속에서도 綿綿이 이어 가는데 첫 곡으로 '69년 데뷰 앨범 속의 브루스 락 'Whipping Post'에 이어 '71년에 발표한 락 最高의 라이브 명반 중 하나인 'At Fillmoe East'에서 원곡의 두배가 되는 길이로 연주하며 재즈의 요소 중 하나인 즉흥연주의 맛을 보여주는 완벽한 Instrumental Rock.. 2021. 1. 1.
리너드 스키너드 美國 南部 村(서던: Southern) 을 뿌리로 하는 서던 락은 컨츄리 락은 물론 부르스, 알앤비, 재즈등을 버무린 음악을 들고 兩雄이 나타납니다... 첫 주자는 발음도 힘든 '리너드 스키너드: Lynyrd Skynyrd'로 1965년에 결성 되지만 두 명의 비행기 사고 死를 비롯해 그야말로 많은 멤버 체인지를 겪으면서도 서던 락의 명곡들을 남기면서 아직도 명맥을 이어 가는데 그 들의 첫 곡과 두번째 곡은 그 들의 1973년 첫 명작(철자가 힘들어 생략)에 실린 'Simple Man'과 'Free Bird' 그리고 '74년의 역시 명반 'Second Helping'에 있는 'Sweet Home Alabama'입니다~ https://youtu.be/sMmTkKz60W8 https://youtu.be/bG.. 2020. 12. 27.
제쓰로 툴, ELP 우리 형제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어제까지 영국 밴드로만 채워진 프로그 락 4대 명문을 살폈고 오늘은 그 외 몇 그룹의 곡들... 첫 곡은 역시 영국 출신의 풀륫/기타 연주와 보컬에 '이언 앤더슨(1947-)'이 이끄는 '제쓰로 툴'의 1971년 대표곡 'Aqualung'이고 크래식 강대륙 유럽에는 유독 프로그 락 밴드들이 많았는데 그 중 이태리의 'New Trolls'가 '71년에 연주한 '아다지오'에 이어 영국의 막강 트리오 밴드 '에머슨, 레이크 앤 팔머: ELP'가 '72년에 발표한 'From the Beginning'이 끝입니다~ https://youtu.be/Vw7OsMkqqiM https://youtu.be/DCgvp6IfE7w https://youtu.be/WjhrTBw8YfM 2020. 12. 27.
예스 네번째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예스' 그룹 'Yes'는 천상의 목소리로 프로그 락 씬 최고의 보컬이라는 '존 앤더슨(1944-)'과 락 최강의 다섯 베이시스트 중 한명인 '크리스 스콰이어(1948-2015)'가 1968년에 의기 투합해 만들고 기라성 같은 여러 뮤지션들이 거쳐 가며 해산과 재결합을 반복하는데 '71년에 녹음한 명반 'Fragile' 안에 있는 'Roundabout'과 'Long Distance Runaround'에 이은 세번째 곡은 '80년대에 나온 명곡 'Owner of a Lonely Heart'입니다~ https://youtu.be/VYfPACiJ6ew https://youtu.be/4MNA-RBIpCA https://youtu.be/T-wpSz2PwNY 2020. 12. 24.
제네시스 세번째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1966년에 Muti 樂器 연주자이며 작곡자이고 보컬에 '피터 가브리엘(1950-)', 키보드와 작곡, 보컬의 '토니 뱅크스(1950-)'가 주축이 되어 결성되는데 초기에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드럼과 보컬, 작곡의 '필 콜린스(1951-)'가 합류하면서 자기들만의 음악에서 좀 더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작품들을 선 보이는데 첫 곡으로 1974년 명반 'The Lamb Lies down on Broadway'에실린 'Carpet Crawlers'에 이어 '80년대의 '마마'와 '90년대의 'I Can't Dance'입니다~ https://youtu.be/XJOySnOFzm0 https://youtu.be/3L9fOGg9wO8 https://you.. 2020. 12. 24.
성탄송 성탄일을 며칠 남긴 오늘은 올 해 핫한 크리스마스 송들 몇 곡. 첫 곡은 1990년대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과 더불어 팝의 3대 디바인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이고 다재 다능한 호주의 씽어 송라이터 'Sia'의 'Snowman' 그리고 팝 아이돌 스타 출신의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가 끝 곡입니다~ https://youtu.be/RmUWWVZw28E https://youtu.be/lvFq6JixFrs https://youtu.be/sTTlMpJKytc 2020. 12. 24.
킹 크림슨 두번째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킹 크림슨' 쉬지 않고 실험적인 음악에 도전하는 진정한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라는 '킹 크림슨'은 1968년에 사실상 밴드의 주인이랄 수 있는 '로버트 프립(1946-)'의 주도하에 결성되는데 최고의 프로그레시브 기타리스트이며 작곡가인 '로버트'는 어렸을 때부터 크래식과 재즈에 심취해 실험적 사운드를 연구하지만 너무 심한 음악적 고집과 독선으로 밴드의 헤쳐 모여가 반복되고 많은 멤버들의 변동으로 밴드의 세력은 약해 지지만 프로그레시브 락의 이정표라는 '69년 데뷰 명작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에 있는 '21 Centry Schizoid Man'과 'Epitaph' 그리고 앨범과 동명 타이틀 곡입니다~ https://youtu.be/sCp.. 2020. 12. 21.
평온미 에둘러 출근길을 잡는다. 안온한 날이다. 리기다소나무 사이로 햇살이 곱게 스민다. 머리에 빵모자는 어느 순간 상의 주머니에 꽂힌다. 벤치가 보이면 쉰다. 쉬엄쉬엄을 겪는다. 협착은 도처에서 마비 증세로 호소한다. 장갑도 벗는다. 오르막에서 협착은 뒷다리 쭉쭉 뻗으며 시원한 안도로 이끈다. 겨울 수풀 사이로 호수가 쩌렁하다. 다시 벤치를 만난다. 더 좋은 전망을 고를 수 있다. 차량 통행 소리가 호수 주변의 소리를 잡아 먹는다. 숲에서 노니는 새들은 아랑곳 없다. 고음으로 숲 틈새에서 번잡하다. 땅속으로 미처 이르지 못한 늦은 벌레를 탐한다. 쉬었으니 털고 일어난다. 나아간다. 다시 오르막이다. 급하게 놀라듯 마스크를 올리는 사람과 빗겨 지난다. 꽤 많은 산보자가 오솔길을 채운다. 점점 걸음이 편하다. 한.. 2020. 12. 21.
4시간 -시의 미학, 선행연구들을 재해석할 것인가?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 -모든 행을 새롭게 미적 범주에 맞게 직접 해석함을 밝힌다. -(충), 본인 개개인의 연구, 고무적인 것은 정보 공유, 기회 획득임, 토요일이 아니면 주말 또는 분할, 소통의 문제를 해결, 학술발표대회 참여(석/박 동일 발표 권함), 공유와 리뷰 강조, 논문 주제 오픈하여 낯설지 않게 할 것. 원격수업, 야간수업 등 방식 변경, (재) 멘트 고마움 언명 2020. 12. 20.
핑크 플로이드 3 Progresive 락의 帝王 'Pink Floyd'의 끝 이야기... '핑크 프로이드'는 건축학도인 '로저 워터스', '닉 메이슨', '릭 라이트'가 모여 밴드를 하다가 후배지만 천재인 '시드 베렛'을 만나 그의 제안으로 브루스 뮤지션 '핑크 앤더슨'과 '프로이드 카운실'의 이름을 따서 만들면서 시작되는데 '시드'는 1968년에 팀을 떠나고 '데이비드 길모어'가 들어 와 완성되지만 팀內에서 가장 지분이 많은 '로저'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며 '85년에 떠나면서 '로저'와 남은 3인은 상표권 싸움을 벌이기도 합니다. 첫 곡은 '75년 명반 'Wish You Were Here'의 타이틀 곡으로 옛 친구 '시드'를 기리고 '79년 '벽'에 실린 'Another Brick in the Wall'와 'Comf.. 2020. 12. 20.
핑크 플로이드 2 독보적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핑크 프로이드'의 두번째 얘기. 1973년에 발표한 名盤 'The Dark Side of the Moon: 달의 어두운 면'은 '빌 보드' 앨범 차트에 무려 14년이 넘는 741주간 머무는 前無後無한 大 기록을 남기는데 아방가르드나 싸이키데릭사운드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브루스/재즈/Art 락으로 꾸미는 이 판의 첫 곡은 '시간' 다음은 '돈' 그리고 '우리와 그들'입니다~ 蛇足: 명반이나 명곡은 개인의 好不好와는 상관없이 음악의 짜임새와 연주의 완성도 그리고 전문가들의 평가로 결정되는데 대중성이 더해지면 錦上添花~ https://youtu.be/x2gv_gwB64M https://youtu.be/JkhX5W7JoWI https://youtu.be/j5MqWoU1mMk 2020. 12. 20.
중국원림 1. 중국의 원림 기술을 적용한다고 했음에도 이미 조선의 원림은 아류의 현상학적 가치로 평가 되고 마는데, 그렇다면 변용과정이 논의되는게 가치가 있지 않을까? 2. 발표 언술 -명청시대에 한정하여 논지를 이을 것, -조선 또는 한국과 비교하는 순간 논지가 어그러지고 복잡해짐 2020. 12. 19.
만년필 기록 1. TWSBI mini Sheafer BLK, Diamin orange, Pelikan Royal Blue 2. Jinhao 100, (Noodler) R도쿄기프트, Y아파치선셋, G렉싱턴그레이, W그린마린 3. Jinhao 100 R(Noodler) BaystateBlue 4. 오로라 Sheaper BLK, JHerbin 에클라드드사피르, 오로라하늘색 Waterman Southe SeaBlue 5. Winsung670, Platinum Flame RED, JHerbin O.indian, Bouton Dor 6. 라반 SheaterBLK, 문미니BaystateBlue, 7. Yiren, Diamin Pink, Wood Diamin Violet 2020.12.18, 기록해두다 2020. 12. 18.
핑크 플로이드 1960년대 중반부터 나타난 락 스타일 중 두드러진 하드 락과 더불어 소위 진보적인 락을 외치는 프로그레시브 락이 있는데 그 중 대표 주자인 '핑크 프로이드'는 1965년에 기타와 보컬의 '시드 베렛(1946-2006)', 초기의 베이스 '로저 워터스(1943-), 키보드의 '리차드 라이트(1943-2008)'와 드럼의 '닉 메이슨(1944-)이 모여 시작하는데 '시드'는 1집과 2집까지 참여하지만 천재적 강박 관념의 정신 분열과 약물 중독으로 탈퇴하고 락 신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인 '데이비드 길모어(1946-)가 노래도 하며 합류하여 전설을 씁니다. 첫 곡은 1967년에 '시드'가 만들고 1집 명반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에 실린 'Astronomy Domine.. 2020. 12. 17.